지난해 12월 V.O.S 공식 팬카페에 남긴 최현준의 자필편지.

그룹 V.O.S의 최현준이 5월 13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최현준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의 한 예식장에서 4세 연하의 패션사업가 겸 모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 축가, 사회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날짜만 확정된 상황이다.

최현준은 지난해 12월 V.O.S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최현준은 자필편지로 “하루하루 행복 속에 노래하고 있는 저에게 큰 행복이 생겼다”며 “저 결혼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내년이면 아빠가 된다”며 2세 소식도 전했다.

최현준과 예비 신부는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예인이 아닌 예비 신부를 위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최현준은 2004년 V.O.S 멤버로 데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비의 ‘러브 스토리’, 제국의 아이들의 ‘하트 포 투’(Heart for 2)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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