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23일 오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신애라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로하려 빈소를 찾았다. 저희의 발길이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승객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2시 현재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150명, 실종자는 152명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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