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 ‘앙큼한 돌싱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이후 지상파 3사가 특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예능을 제외하고 드라마와 교양 등 일부 프로그램이 정상화 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약 1주일가까이 결방됐지만, 지난주 결방됐던 KBS 2TV ‘골든크로스’와 MBC ‘앙큼한 돌싱녀’, SBS ‘쓰리데이즈’는 23일부터 정상방송될 예정이다.MBC, KBS,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할 예정이다. MBC의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SBS의 ‘한밤의 TV연예’, ‘오! 마이 베이비’, KBS 2TV ‘비타민’은 방송되지 않는다. 드라마는 이중편성됐지만 지난 22일 정상화가 이뤄진 만큼, 23일도 무리가 없는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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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정상 방송 예정이다.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와 ‘엄마의 정원‘ 역시 방송될 예정이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보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KB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비타민’ 대신 ‘다큐멘터리 3일’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두근 두근 로맨스 30′를 방송 예정이던 오후 11시대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대체 편성했다.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와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모두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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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뉴스특보-세월호 침몰’과 이중편성됐다. 최근 예능을 제외하고 지상파 드라마가 정상방송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잘 키운 딸 하나’와 ‘쓰리데이즈’ 또한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뉴스특보-세월호 침몰’과 이중편성됐던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이날 정상방송 됐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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