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캡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종영을 맞이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신의 선물’ 16회는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시청률 8.3%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그 동안 미궁에 싸였던 모든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10년 전 이수정(이시원) 살인 사건은 정치인 김남준(강신일)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던 이명한(주진모)에 의해 조작된 것이었다.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은 샛별이(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기동찬은 반복된 자신의 꿈을 떠올리며 꿈이 아닌 기억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책했다. 결국 김수현과 샛별이, 장미순(박혜숙)이 함께 무진 저수지를 거닐며 미소를 지어 기동찬의 죽음을 암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6%,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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