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의도치않게 리트윗된 글에 대해 해명했다.

윤종신은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리트윗 하지 않았는데 리트윗 된 글이 있어 삭제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2분 전에 휴대폰을 만지지 않았는데 흠..어떤 말도 하기 조심스럽고 힘들어 트윗도 뉴스도 잘 못보고 있었는데..여튼 그냥 제 실수이길 바라봅니다”라고 덧분였다.

앞서 윤종신은 트위터 계정에는 “언론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의 예를 하나 들자면 침몰 초기에 구출됐던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수중에 갇혀있는 친구들의 구출을 위한 장면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간이 문드러지지 않겠나. 제발 신중해라”라는 내용의 글이 리트윗됐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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