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륙 '왕좌의 게임4', 피의 결혼식보다 더 강한 퍼플웨딩 온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피의 웨딩이 버금가는 퍼플웨딩을 예고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피의 웨딩이 버금가는 퍼플웨딩을 예고했다

‘왕좌의 게임4’가 피의 웨딩에 버금가는 퍼플 웨딩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첫 방송 당시 7년 만에 HBO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왕좌의 게임4′는 지난 11일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을 통해 국내에 상륙했다. 티캐스트 측은 “지난 11일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4 1회 첫방송 결과 20대와 40대에 남자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 40대 시청층에서는 최고 1.8%이상(AGB닐슨,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 방송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재방송에서도 남자 20대 타깃에서 최고 2.5%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왕좌의 게임’ 시즌3 1회 시청률 대비 채널 주요 타깃 시청층인 남녀25~49세 시청률에서 2배 이상의 기록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인 ‘왕좌의 게임4’ 2회에는 지난 시즌3의 ‘피의 결혼식’과 비교되는 일명 ‘퍼플 웨딩’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피의 결혼식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SCREEN 이충효 GM은 “미국 현지와 4일차 홀드백 편성으로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도 시청률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SCREEN은 ‘왕좌의 게임4’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왕좌의 게임4’ 방송 시간대에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CREEN 홈페이지 참고.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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