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건을 다루는 M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전남 진도 해상에서 16일 발생한 여객선 사고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겸 배우 보아의 신작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VIP 시사회 행사가 취소됐다. 영화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참사로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연예인 게스트들도 모두 발걸음을 돌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가적 참사가 일어난만큼 4월 3주차에 진행 예정이던 영화 관련 홍보 행사 대다수가 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도 덧붙였다.17일 오전 신동엽의 사회로 제작보고회를 열 예정이었던 영화 ‘인간중독’의 제작보고회 역시 같은 이유로 연기됐으며, 16일 예정된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의 라이브 토크 역시 취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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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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