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포스터

최근 종방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아직 출연료 지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오후 한 매체는 “‘감격시대’의 일부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이 출연료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감격시대’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출연자들에게는 출연료 지급이 완료됐다”며 “4월 15일까지 지급을 약속한 배우들이 있어 이런 혼란이 빚어진 것 같다. KBS로부터 일부 제작비를 환급 받은 만큼 5월 지급을 목표로 차례대로 지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격시대’는 방송 도중 제작비 및 출연료 미지급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등 수차례 소요를 겪었다. 이에 ‘감격시대’ 측은 “미지급이 아니다. 출연자 수가 많아 지연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이 종방된 후에도 출연료 지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