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KBS가 그룹 악동뮤지션의 신곡 ‘갤럭시(GALAXY)’, 뉴챔프의 ‘개불’ 등 7곡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16일 오후 공개된 KBS 4월 셋째 주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접수된 235곡 중 엑소의 ‘중독’, 하춘화의 ‘샴페인’, 이소라의 ‘난 별’ 등을 포함한 228곡이 적격 판정을, ‘갤럭시’, ‘개불’을 비롯한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7일 데뷔 앨범 ‘플레이(PLAY)’를 발표한 악동뮤지션은 ‘200%’, ‘인공잔디’, ‘기브 러브(Give Love)’ 등의 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갤럭시’의 제목과 가사가 특정 상표와 동일해 스마트폰 광고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또 뉴챔프의 ‘개불’의 경우에는 가사 중 욕설 및 비속어 사용으로, 스티의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일본어식 표현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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