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주니엘 ‘다음날’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가수 주니엘의 ‘다음날’이 공개된다.

용감한 형제 데뷔 10주년 다섯 번째 신곡 ‘다음날’의 주인공은 주니엘로 선정됐다. ‘다음날’은 주니엘의 목소리에 중점을 둔 슬로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울며 매달렸으나 그 다음날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다음날을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평소 특유의 분위기와 애교가 넘치는 모습의 주니엘은 용감한 형제와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마음 아픈 이별곡을 애절한 목소리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용감한 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 밝힌 이후 가수 겸 배우 임창정, 걸그룹 포미닛, 애프터스쿨, 그룹 일렉트로보이즈와 호흡을 맞췄다.

용감한 형제와 주니엘의 ‘다음날’은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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