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타블로, 김성주, 추성훈, 송종국, 안정환
요즘 방송가에서 육아 예능 인기를 업고 아빠 스타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육아 예능에 출연하면서 다정하고 자상한 남자의 이미지를 구축, 방송계 다양한 러브콜을 받는 아빠들이 적지 않다. 아이와 함께 시간도 보내고, 돈도 벌고, 좋은 이미지까지 쌓으니 1석 3조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하루와 출연 중인 에픽하이 타블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한층 편안하게 방송에 임할 수 있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대중과 좀 더 친밀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무려 4년10개월만에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복귀까지 성공하게 됐다.
ADVERTISEMENT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 이전 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가 된 타블로는 또 에픽하이로서도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펼쳐내고 있다. 여기에 입증된 예능감과 새로이 얻게 된 다정한 가장으로서 이미지가 더해져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송종국과 안정환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방송인으로서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가고 있다. 송종국과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보여준 스포츠 스타 이미지를 벗고 육아 예능을 통해 감춰진 ‘딸바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변신에 성공했다.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숙해진 이들은 MBC 월드컵 중계단의 해설위원으로서도 활약하는 등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ADVERTISEMENT
파이터 추성훈도 육아 예능을 통해 예능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앞서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 강한 남자의 이미지로 출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예능 공략에 나서기도 했던 그. 하지만 의외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그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더욱 각광 받았다. 귀여운 외모의 딸 추사랑은 아빠 못잖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는 자상한 아빠의 이미지 덕에 딸과 함께 각종 광고를 휩쓸고 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