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캡처

태미가 월등한 태권도 실력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은 ‘남체능’팀과의 태권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체능’팀의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태미와 예체능 팀의 필독의 대결이 성사됐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2회전을 돌아 필독을 궁지로 몰았다. 또한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도하는 등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여줬다.

이후 필독은 태미의 숨쉴 틈 없는 공격에 “서럽고 눈물 난다”고 인터뷰를 했으며, 태미의 화려한 태권도 실력에 ‘예체능’ 태권도 단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태미는 필독을 상대로 32대 17로 승리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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