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주병진을 향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코리아’에는 전설의 MC 주병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주병진의 등장에 신동엽은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주병진은 내게 우상이자 가장 존경하던 롤모델인데 이렇게 함께 방송한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행복하고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다”며 감개무량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주병진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등 격한 환영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라이브쇼의 레전드. 오랜만에 생방송 출연에 살짝 긴장된 듯 주병진은 “20년 전에 생방송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굉장히 떨린다”고 밝혔다.
이 날 방청석에서는 주병진을 환호하는 배우 최정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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