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이하 그린플러그드)가 99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측은 11일 시카고 출신의 일렉트로팝 밴드 헤이 챔프를 비롯해 신인 발굴 프로젝트 ‘신인 그린프렌즈’와 ‘직장인밴드 선발 프로젝트’의 우승팀 2팀, 버스킹 무대에 설 18팀까지 추가로 발표하며 총 99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헤이 챔프는 시카고 출신의 샘 해그쉐나스(Saam Hagshenas/보컬,기타)와 조나단 막스(Jonathan Marks/보컬,드럼)로 구성된 신스팝 밴드다. 디스코, 하우스 그리고 인디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2006년에 데뷔해 2010년 정규앨범 ‘스타(Star)’와 2011년 EP ‘애니씽 앳 올(Anything At All)’을 발매하며 주목받았다. ‘그린플러그드’ 무대가 첫 내한이다.
‘그린플러그드’는 썬, 어스, 문, 스카이, 윈드, 총 다섯 개의 공식 스테이지 외에 별도의 버스킹 무대가 운영된다. 버스킹 무대에는 굿바이모닝, 칸타루프, 플레이모드, 달좋은밤, 11시 11분, 만쥬한봉지, 아이스크림 트레인, 이선앤더문워커즈, 쏠라티, 포컷, 풋풋, 안중재, 신현희와김루트, 조아람, 레이, 감성주의, 레고, 루스터스가 오른다. 이와 함께 ‘신인 그린프렌즈’ 우승팀 콜크와 ‘직장인밴드 선발 프로젝트’의 우승팀 유기농 증폭기도 최종라인업으로 확정되었다.
이와 함께 올해 ‘그린플러그드’에는 전인권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엠씨 더 맥스, 피해의식, 어반자카파, 델리스파이스, 갤럭시 익스프레스, 캐스커, 김사랑,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고고보이스, 허니지, 주윤하, 로다운30, 김지수, 브로큰발렌타인, 슬로우 쥰, 원펀치, 페이퍼컷 프로젝트, 블랙백, 파블로프, 강산에, 몽니, 정기고, 딕펑스, 범키, 트랜스픽션, 한희정, 안녕바다, 이스턴 사이드킥, 9와 숫자들, 고고스타, 에브리싱글데이, 황신혜밴드, 네미시스, 넘버원코리안, 써드스톤, 줄리아 하트, 타루,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몽키즈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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