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3-Screen 생방송 리얼리티쇼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이 첫방송부터 블락비의 솔직한 매력과 새로운 생중계 방식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TV, PC, 모바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아이돌 금기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생방송 리얼리티쇼. 지난 10일 첫방송에서는 블락비 멤버들이 서로의 은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블락비 멤버들의 솔직한 매력과 함께 프로그램의 특성인 3스크린을 살린 생중계의 묘미가 잘 어우러지며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블락비는 자신들의 아지트를 꾸밀 물품을 가져오기 위해 숙소와 작업실을 찾아 꾸밈없는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뽐냈다. 또 새로 생긴 아지트에서 멤버들의 프로필을 다시 작성하며 은밀한 비밀들을 거침없이 폭로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다른 아이돌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블락비만의 당돌하고 솔직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돌발 방문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방송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멤버를 뽑는 투표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생중계 중에 바로 의견을 반영했다. 가장 낮은 표를 받은 비범은 결과를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당일 Mnet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주목 받았다.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TV, PC, 모바일까지 3개 스크린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생방송 리얼리티쇼. TV로 한 주간 블락비가 금기사항을 체험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온라인으로는 방송과 동일한 시간에 본방사수를 하는 블락비의 스튜디오 모습을 티빙(tving.com)과 엠넷닷컴(mnet.com)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자와 모바일 SNS로 실시간 대화까지 하며 국내 최초 3 스크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net ‘블락비의 개판 5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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