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0시, 드디어 공개된 이소라 8집 ’8′에 대해 누리꾼들이 ‘앞으로 가요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발매 전부터 사전 악보 공개, 세계 최초 쌍방향 뮤직비디오 사이트 오픈 등 파격 행보를 이으며 마침내 베일을 벗은 이소라의 8집은 첫 곡 ‘나 포커스(focus)’부터 타이틀곡 ‘난 별’에 이르기까지 밴드 사운드로 채워진 록적인 색채의 트랙들로 이어져 이전 앨범들보다 강렬한 분위기로 음악 팬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가수 타블로는 자신의 SNS에 “이소라 선배님 짱”, 가수 장재인 역시 “이소라 선배님 앨범. 와. 와..어쩜” 이라며 앨범에 대한 감동과 존중을 전했다.
이소라 8집은 발매 직후 10대 음원 차트에 전곡이 차트 내에 진입하였으며, 타이틀곡 ‘난 별’은 벅스, 네이버 뮤직 1위, 다음뮤직 3위, 소리바다 3위, 올레 3위, 지니 7위, 멜론 13위, 엠넷 12위 등의 피크 차트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0개 음원 사이트 통합 차트 집계 사이트인 아이 차트(i-chart)에서도 10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면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이다.
또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소라의 이름이 등장, 이소라 신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열렬한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소라는 앨범 발매 전부터 ‘난 별’과 ‘나 포커스’의 악보를 공개해 누리꾼들과 기성 가수들이 줄을 이어 커버하는 기현상을 가요 사상 최초로 일궈냈다. 10일 오후에는 타이틀곡 ‘난 별’을 위한 뮤직비디오 사이트 leesora8.com을 1차 오픈, 한편의 영상물로만 존재하던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는 ‘개인용 손글씨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이미 수 백여 명의 누리꾼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손글씨를 보내고 있다.
이소라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8회 동안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을 갖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장재인, 타블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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