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시청자가 뽑은 구멍병사 1위로 등극했다. 군대체질인 말뚝병사는 ‘장혁’으로 나타났다.

M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샘 해밍턴, 손진영의 뒤를 이어 헨리가 새로운 구멍병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현역 시절 ‘악마조교’로 불리던 천정명이 진짜사나이 훈련소에 신병으로 들어와 겪게 되는 일들에 시청자들은 흥미를 느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에서는 틸리언을 통해, 10~60대 남녀 2,131명을 대상으로 진짜사나이 출연진 12명 중 구멍병사와 말뚝병사는 누구로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구멍병사로 두각이 나타나는 헨리(36.2%)가 가장 많이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헨리는 호랑이 같은 선임 앞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엉뚱한 면을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헨리를 구멍병사라고 응답한 연령은 20대(44.9%)가 다른 연령에 비해 가장 많았다. 구멍병사 2위로는 샘 해밍턴(19.3%), 3위는 손진영(17.7%)이었다.

말뚝병사 1위는 장혁(24.4%)으로, 출연했을 당시에 FM으로 모든 훈련을 수행해 교관들을 놀라게 하였고,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장혁은 10대(33.3%)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말뚝병사 2위와 3위로는 김수로(21.9%), 류수영(14.5%)이 차지하였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2%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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