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그룹 악동뮤지션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악동뮤지션은 1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200%’와 ‘얼음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는 귀여운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으며 포크팝 멜로디와 센스있는 랩핑으로 악동뮤지션만의 감성과 위트를 잘 반영한 곡이다.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곡으로 지금까지 악동뮤지션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이다.

앞서 지난 6일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 시즌3’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으며 상반된 느낌의 두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악동뮤지션은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발랄하고 귀여운 ‘200%’ 무대와 진지하고 차분한 ‘얼음들’ 무대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정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올킬과 전곡 줄세우기를 동시에 성공시켰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5개 국가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악동뮤지션은 지난 9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 기념으로 네이버뮤직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공연 ‘악동뮤지션 플레이 인 카페(PLAY IN CAFE)’을 개최했다. 악동뮤지션은 이 공연에서 ‘200%’, ‘얼음들’은 물론 ‘갤럭시’, ‘인공잔디’, ‘기브 러브’ 등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과 ‘K팝스타2’에서 관심을 모았던 ‘다리꼬지마’ 등을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데뷔 전까지의 일상,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 등에 대한 미니토크를 펼쳤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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