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3년 연속 음악 저작권 수입 1위에 올랐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해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조사됐다. 개인 정보를 이유로 구체적인 액수가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관련업계에서는 연간 저작권 수입이 10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온 박진영은 비,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갓세븐 등 다양한 가수들을 발굴해 프로듀싱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다. 현재까지 50개 가까운 곡을 1위에 올려놓으며 K팝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다.
박진영은 일본(스마프), 중국(F4, 잭키청 등), 미국(윌 스미스, 메이스, 캐시) 등 다양한 국가의 가수들의 앨범에도 참여해 왔다.
박진영의 작곡 활동 작곡내역은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 홈페이지 (www.komca.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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