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웨딩드레스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8일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제작사는 고우리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고우리는 극 중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엄친딸 한다인 역을 맡았다. 한다인은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잘 놀고 공부도 잘하는 당당하고 씩씩한 쾌활 여대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는 업스타일 헤어에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일자 쇄골라인을 자랑하며 순수한 신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고우리의 웨딩드레스 장면은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일산의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오전부터 하루 종일 여러 장소를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졌던 상황이었지만 고우리는 끊임없이 홍성창 PD에게 질문을 건네고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쉬는 시간에도 연기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고우리는 드라마 초반을 장식하게 될 결혼식 장면을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지속적으로 상의해 극 중 캐릭터에 맞는 드레스를 직접 선택하기도 했다.
고우리는 “처음 입는 웨딩드레스라 너무너무 두근거리고 설?다”며 “극 중 다인이는 막내지만 제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예쁜 드레스를 또 입었으면 좋겠다. 감독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고우리는 한다인 역을 통해 본연의 밝고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키며 총천연색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것이다”며 “신입답지 않은 열정과 자세로 연기에 대해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고우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다. ‘기분 좋은 날’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