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 이방인’ 스틸 속 김상호
배우 김상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로, 극 중 김상호는 지방대학교 출신의 흉부외과 펠로우 양정한 역을 맡는다.
김상호가 연기할 양정한 역은 문형욱(최정우)의 오른팔 같은 존재이자 명우대학병원의 교수 자리에 오르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김상호는 ‘닥터 이방인’을 통해 진혁 PD와 ‘시티헌터’와 ‘검사프린세스’ 이후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최고의 배우들이 ‘닥터 이방인’을 위해 모였다. 개성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김상호가 출연을 확정하며 ‘환상의 드림팀’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김상호를 비롯해 황동주, 이재원, 한은선 등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온 배우들이 명우대학병원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찰떡 호흡으로 ‘닥터 이방인’을 탄탄하게 채울 이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호를 비롯해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등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닥터 이방인’은 SBS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아우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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