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밀회’ 7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7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3.671%(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6회 3.89%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또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시청률은 6.1%,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우(김혜은)에게 마작패로 맞은 혜원(김희애)이 선재(유아인)에게 두 시간만 운전해 줄 것을 부탁하고 함께 정처 없이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혜원을 편히 쉬게 하기 위해 모텔을 찾은 선재의 의도를 혜원이 오해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싹텄다.

서한음대에 입학한 선재가 혜원을 둘러싼 냉혹한 환경을 접하면서 여신으로만 알던 혜원의 현실을 조금씩 깨닫는 모습도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낳았다.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밀회’ 8회는 오늘(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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