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 캡쳐

이영자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허벅지를 제압했다.

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이규혁,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이 출연해 일반인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이영자가 “여자 스케이팅 선수들은 허벅지 힘이 세다는 오해를 받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승희가 “우리 정말 세다”고 답해 MC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허벅지 씨름 대결이 벌어졌다.

김아랑은 신동엽을 가볍게 이겼고, 또 박승희는 김태균과 신동엽, 남자MC 두 명을 이기며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 이영자와 이규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영자가 이규혁의 힘을 버티는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되고 이규혁이 힘을 썼지만 이영자는 꿈쩍하지 않았다. 이내 이규혁은 이영자에게 붙잡히는 꼴이 되었고, 이규혁은 “나 안 할래”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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