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황자 김진성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4월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5회에서 방신우(이문식)는 기승냥(하지원)에게 마하(김진성) 황자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방신우는 염병수(정웅인)가 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와 손잡고 마하 황자를 죽이고 고려인들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방신우는 기승냥을 급히 찾아가 “마하 황자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기승냥이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방신우는 “오늘 밤 마하 황자는 죽는다. 마하 황자를 보호해줄 분은 이 세상에 귀비마마 한 분 뿐이다. 마하. 불쌍한 마하. 마하가 별이다. 마마께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마마 아들이다”며 울먹거렸다.

이에 기승냥은 “그럴리 없다. 별이는 이미…죽었다”라고 부인했지만 방신우는 “별이가 살아있다. 마하가 별이다. 전하와 마마의 친자이다. 마하 발등에 별점이 세 개 있다.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해 승냥을 충격에 빠뜨렸다.

마하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기황후’는 향후 전개에 변화를 예고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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