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대 100′
가수 린이 운동을 위해 술을 끊은 것을 밝혔다.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린이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100명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은 린에게 “연예계 소문난 주당이라는 것이 사실이냐”며 “이태원의 술은 린이 다 먹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린은 “옛날에 그랬다”며 웃으며 답했다.
린은 운동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면서 “어차피 술 같이 먹을 사람도 없다. 술 함께 드실 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은 “요즘 필라테스를 즐겨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닌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몸이 예뻐지고 싶은 생각이 강해 술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 금주 중인 것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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