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배우 박정철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7일 아이웨딩은 박정철과 신부의 웨딩 화보와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는 지난 3월 더 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의 촬영으로 진행됐다. 화보 속 박정철은 젠틀한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예비 신부도 단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정철의 결혼을 준비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단아한 미모를 지녔으며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웨딩은 “두 사람의 인연은 지인의 소개로 시작됐고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정철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바래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뿐이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맡았으며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았다. 또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러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박정철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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