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갓세븐이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만여 명의 팬을 모았다.
갓세븐은 4월 4일 일본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갓세븐 쇼케이스 퍼스트 임팩트 인 재팬’을 개최했다.
JYP 측은 “도쿄 료코쿠 국기관은 지난 2010년 선배 그룹인 2PM이 일본에서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던 곳으로, 갓세븐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된 뜻 깊은 장소”라고 밝혔다.
4일 오후 4시,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쇼 케이스에는 매회 5000명, 총 1만 명의 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앨범 ‘갓 잇?(Got It?)’의 수록곡인 ‘여보세요’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갓세븐은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2012년 JB와 Jr.가 JJ 프로젝트로 활동 했을 당시의 타이틀 곡이였던 ‘바운스(Bounce)’를 갓세븐의 버전으로 선보였다. 특기인 마샬아츠 트리킹과 비보잉이 결합된 화려한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JYP 측은 “앞으로 GOT7의 일본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갓세븐은 오는 17일 오사카에서 두 번째 일본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