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응급남녀’를 마무리 한 소감을 보내왔다

5일 오후 종영을 앞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속 배우 윤종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5일 텐아시아에 “역시나 끝은 언제나 시원섭섭하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용규도 좋아해주시고, 아름이와 사랑을 이루라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극중 응급실 인턴 용규 역을 맡아, 인턴 동기 아름 역의 클라라와 멜로 연기를 펼쳤다. 종영을 앞두고 4일 방송에서 마침내 아름이 용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장면이 그려져 이들의 사랑도 핑크빛 전망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윤종훈은 “클라라와는 잘 맞았다. 소탈하고 착하고 촬영하면서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게 됐다. 서로가 드라마 상에서 처음 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즐겁게 같이 연기해서 좋았다”라며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종훈은 드라마 속 엔딩에 대한 힌트를 귀띔해달라는 요청에 “달달함의 끝 아닐까요?”라며 말을 아꼈다.

윤종훈은 ‘응급남녀’ 이후 곧바로 차기작을 선정, 긴 휴식 없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해 tvN ‘몬스타’ 속 악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연대 킹카 역을 맡았고, 뒤이어 ‘응급남녀’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특히 ‘응급남녀’에서는 TV에서는 최초로 멜로 연기에도 도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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