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이 진행되는 상암동, 이날 이례적으로 촬영이 공개됐지만 5일부터 다시 철통 보안을 지키고 있다
개그맨 이병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으로 빚어진 교통통제에 불만스러워 했다.이병진은 5일 트위터에 “‘어벤저스’ 한국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 그 영화 개봉되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 게다가 이 난리를 쳐 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이라고 적었다. 그는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 달 30일부터 국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4일에는 시민 협조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촬영 현장을 일부 공개했지만, 5일 다시 철통 보안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은서울 강남 청담대교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또 6일 강남대로, 7일~9일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12일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에서의 촬영이 남아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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