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 뱅크스(왼쪽), 장윤주
미국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한국 톱모델 장윤주가 만났다. 지난 달 ‘미국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가 촬영 차 방한했다. 이에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3월 30일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한국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진행자 장윤주와 만남을 가졌다.타이라 뱅크스는 장윤주를 향해 “‘도전 수퍼모델’ 한국 버전이 제작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당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장윤주는 준비해 온 선물을 건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타이라 뱅크스와 장윤주 모두 특유의 위트와 호탕한 성격으로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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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사상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스’에는 총 2,3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지난 3월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2차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약 3주간 3차 최종 면접을 진행, 마지막 관문인 4차 심층 인터뷰까지 마친 후 합숙과 동시에 경쟁을 펼쳐나갈 도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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