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진행 중인 YG엑시비전.
싸이, 빅뱅, 2NE1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일본에서 연장 상영된다. 높은 화제와 인기 덕분이다.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개최 중이며, 현지에서 YG소속 가수들의 홀로그램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YG Exhibition in Japan Supported by 미츠이 부동산(이하 YG엑시비전)’이 열띤 호응에 힘입어 연장을 결정했다.
지난 2월 22일 일본 치바현 미츠이 아웃렛 파크 키사라즈에서 오픈한 ‘YG엑시비전’은 당초 4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5월 31일까지 약 한 달 이상 연장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는 빅뱅이나 2NE1이 실제로 착용한 의상과 콘서트 스테이지 세트 등 YG 소속 아티스트의 아이템을 다수 전시하고 있다. 현재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고 있는데다 지금까지 객석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템을 가깝게 볼 수 있고, 사진 촬영 역시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가 눈앞에서 퍼포먼스 하고 있는 듯한 리얼한 영상을 볼수 있는 ‘3D 라이브 홀로그램 시어터’와 YG아티스트와 같이 사진 촬영이 가능한 ‘LIVE PHOTO’ 등 최신 영상 기술을 구사한 콘텐츠다. 이런 콘텐츠는 팬들은 물론 음악, 영상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지 미디어에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YG는 이달 12일과 13일 오사카 쿄세라돔, 5월 3일과 4일에는 도쿄돔에서 2년만에 ‘YG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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