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삽입곡 ‘HEAVEN(안녕)’을 발표한다.

노민우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HEAVEN(안녕)’을 공개했다.

극 중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이 좋아하는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로 출연 중인 노민우는 지난 3월 31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9회에서 이 곡을 불렀다. 소중한 사람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느껴지는 슬픔과 허전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에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노민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이 노래는 노민우가 실제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고 작사, 작곡한 곡. 극 중 상황 설정과 똑같다. 노민우는 “재작년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사촌동생을 생각하면서 가슴으로 이 곡을 썼다”며 “실제로 동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그 충격으로 한 동안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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