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선배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에 힘을 보탰다.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에 유노윤호가 카메오 출연한 것.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유노윤호는 극 중 스태틱 클럽의 유명 댄서로 등장한다. 주목할 만한 건, 극 중 캐릭터 이름도 유노윤호다. 그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팝핀 실력을 발휘, 극 중 보아가 맡은 아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완벽한 군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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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유어 무브’는 4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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