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2014시즌 ‘야구 읽어주는 남자’ MC로 발탁돼 이성배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수빈은 3월 31일 밤 12시 50분에 방송한 MBC 야구 전문 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지상파 첫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빈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MC까지 맡게 돼 감사하다.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편안하고 친근한 진행과 걸그룹다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재미있게 야구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수빈은 그동안 ‘올레TV 편파 야구중계’ 광고는 물론 야구단 창단과 훈련 과정을 그린 MBC스포츠 플러스 프로그램 ‘진격의 여인구단 ‘여우야(女友야: 여자 친구들의 야구 이야기)’ 등을 통해 야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수빈은 2011년 데뷔 후 줄곧 프로야구 시즌마다 경기 전 시구와 공연으로 야구팬들과 함께했다. 야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끊임없이 야구 사랑을 실천했다.

지상파 유일의 야구 전문 토크쇼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구의 세계를 속속들이 풀어주고, 야구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식으로 채워진다. 수빈과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박재홍 해설위원, 스포츠경향 안승호 기자, 걸그룹 베스티 다혜가 패널로 출연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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