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임주은이 하지원과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쳤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바얀후드(임주은)가 황자 돌보는 것을 이용해 승냥(하지원)이 마하 황자를 학대했다는 누명을 씌우려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자신이 짜놓은 덫에 승냥이 꼼짝없이 걸려들 줄 알았던 바얀후드는 오히려 그가 마하황자를 데려와 관계된 인물들을 대면시킨 끝에 자신의 지시를 받아 일을 꾸민 연화(윤아정)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승냥은 이 일을 꾸민 사람이 바얀후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 은폐해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5년 후 황궁을 배경으로 실성한 타환(지창욱)과 친엄마인 승냥의 정체를 모른 채 복수심을 키우는 마하 황자의 모습이 펼쳐졌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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