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 성준 김민국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시즌1에 출연했던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성동일의 아들 성준을 비롯해 성동일의 막내딸 성율, 김진표의 첫째 아들 김민건,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까지 출연해 역대 최고 인원 참가를 기록했다.

민국은 처음 초대장을 받을 때 엄마가 반대했지만, 민국이 “후가 얼마나 컸는지 보고 싶고, 새로 만난 애들도 보고 싶다”라고 엄마를 설득해 여행에 나섰다. 찬형이 동생 찬호도 심한 감기에 걸려 난관에 부딪혔다. 류진은 찬호의 열이 38도가 넘지 않으면 데려가기로 했다. 찬호는 37.8도를 기록해 여행을 함께 갔다. 4살 성율도 성동일에게 “아빠 같이 가요”라며 애교를 부려 여행에 동참하게 됐다.

이후 오랜만에 만난 김민국과 성준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반면 후는 오랜만에 만난 민국이와 성준 앞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은 1년 동안 가꿀 ‘가족 텃밭’을 분?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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