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JYP위크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심사위원 박진영이 역대 시즌 최초로 TOP4를 집으로 초청해 따끈한 집밥을 선물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팝스타3’ TOP3 결정전에서는 JYP위크(week)로 치러진다. 지난주 TOP4 결정전에서 YG의 양현석이 첫 번째 조력자로 활약한데 이어, 박진영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서며 그 바통을 받았다.

지난주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버나드 박이 TOP4에 오르며 오는 30일 펼쳐질 TOP3 결정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박진영이 TOP4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정성 가득한 집밥을 선물해 관심을 끌고 있다.

TOP4 결정전 이후 JYP 위크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던 박진영은 “합숙생활로 지친 TOP4 멤버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지난 24일 TOP4멤버 전원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손수 마련한 음식들을 TOP4 멤버들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조절을 이어오던 참가자들도 이날만큼은 양껏 먹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박진영은 TOP4 멤버들과 도란도란 둘러앉아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한 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이어갔다. 오랜 서바이벌로 지친 참가자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게 했던 것이다. 또한 박진영은 즉석 농구 게임을 제안, 집 마당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농구를 하며 행복한 땀방울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간 선생님의 자세로 따뜻하고 정확하게, 세심한 심사를 보여주던 박진영이 조언자로서 TOP4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진영은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과 나눴던 비밀이야기, 속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TOP4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세 심사 위원이 가지고 있던 TOP4 멤버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던 세 심사위원의 숨겨진 속내는 어떤 것인지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측은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박진영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TOP4들이 휴식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낼 ‘JYP 위크, TOP3 결정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짜리몽땅의 특별한 졸업식 등 다양한 재미와 함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JYP 위크-TOP3 결정전은 오는 30일 오후 4시 40분, SBS ‘K팝스타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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