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카

걸그룹 피에스타가 멤버 체스카의 탈퇴로 5인조 활동에 나선다.

피에스타 소속사 콜라보따리 측은 20일 “피에스타 멤버 체스카는 회사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후 그룹에서 공식 탈퇴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4월 앨범 활동부터 ‘피에스타’는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되어 활동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피에스타의 나머지 멤버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 5명은 멤버 별 개인 스케줄을 병행하며 4월 말 발매될 차기 앨범의 녹음을 마치고 막바지 연습과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체스카는 그룹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본인이 지향하는 음악 및 연예 활동에 대해 긴 시간 심사숙고했으며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지금이 변화의 시기라 판단, 그룹에서 탈퇴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사를 표명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체스카 뿐 아닌 다른 멤버들과도 충분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체스카의 의견을 존중하여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피에스타는 오는 29일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체스카를 포함한 여섯 멤버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피에스타는 향후 멤버 추가 없이 5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피에스타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심사숙고 끝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체스카에게도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콜라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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