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심수창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심수창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1년생인 심수창은 현재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소속의 투수로 지난 2004년 LG트윈스에 입단했다.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 ‘야구계의 송승헌’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는 2009년 시즌부터 슬럼프에 빠지며 개인통산 18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에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해 같은 해 8월 마침내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3년 주로 2군에서 경기를 뛰었으며, 지난해 11월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14 프로야구는 3월 29일 개막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심수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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