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캡쳐
이보영이 김유빈을 죽인 범인이 강성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6회에서 김수현(이보영)은 차봉섭(강성진)이 죽은 후에도 즉석사진에 떨 한샛별(김유빈)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의문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현우진(정겨운)을 찾아 봉섭이 죽기 전 자신에게 한 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우진은 “차봉섭은 수현이 네가 자신이 죽인 여자들과 다르다고 생각한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에 수현은 봉섭이 지금까지 아이를 버린 여자들을 죽인 것과 달리 왜 유빈을 죽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진은 수현에게 차봉섭이 세 번째 피해자 미미를 죽인 후 필리핀으로 도주할 계획을 세웠다며 비행기 티켓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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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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