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가 재능기부 형태로 한 카페 광고를 촬영했다. 지급받은 광고비 전액은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가 선교 봉사를 위해 준비 중인 NGO 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Whitestone Global) 설립을 위해 무상으로 한 카페의 광고를 최근 촬영했다. 선예의 이번 광고 촬영은 재능 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광고비로 지급받은 전액은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
선예는 18일 정오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5년 예정으로 아이티에 들어간다. 그 기간 중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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