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정동하가 열성팬을 위해 미끄럼틀을 타고 깜짝 등장했다.

이날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정동하의 열성팬 아내를 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정동하는 사연이 소개되는 와중에 부활의 ‘생각이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출연자의 아내에게 감동을 안겼다. 아내는 “오늘 죽어도 한이 없다” 고 말해 남편을 경악케 했고 정동하는 아내를 아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뵌 기억이 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하는 이어 출연자의 고민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열성팬 아내에게는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가족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출연자는 정동하에게 “팬큰럽중에 유부녀들은 제외 시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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