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의 제작진이 배우 조승우의 예측불가한 매력을 칭찬했다.
제작진은 15일 “조승우는 연기에 대한 몰입과 열정이 그 누구보다 뜨거운 배우”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기동찬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이 이동훈 PD는 물론, 촬영 스태프 모두를 만족시키는 열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 ‘마의’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조승우는 ‘신의 선물-14일’ 제작발표회 당시 ‘기동찬’ 역할에 대해 ‘정답이 없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그가 선택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켰었다.
기대감에 부응하듯 조승우는 ‘신의 선물-14일’ 4회까지 방송된 현재, 다양한 감정이 녹아 든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직감적인 본능과 눈빛이 살아있는 전직 형사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기동찬의 매력에 빠져 “안방극장 1열 VIP 좌석에서 그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극 중 수현(이보영)과 한 팀을 이뤄 수현의 딸 샛별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한 만큼,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의 선물-14일’은 지난 4회에서 수현과 동찬이 쫓던 부녀자 살해사건의 범인이 미카엘 복지재단의 봉섭(강성진)임이 밝혀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글.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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