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파리패션위크에서 주목받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패션피플로 주목받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방송 촬영 차 파리를 방문했고 이후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파리 기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나영은 “처음 가는 곳이어서 어느 정도로 옷을 입어야 사진이 찍히는 건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 옷 저 옷 많이 입어보고 행사장 문 앞에 갔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깜짝 놀랄 정도였다.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더라. 너무 벅찼다.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패션디자이너 정구호는 “세계적인 언론에 주목받았다는 것은 거의 패리스 힐튼 정도의 노출을 받은 것”이라며 “외국 언론이 스스로 패션 피플로 인정하고 초대할 정도의 인물은 없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김나영은 파리패션위크 참석 이후 패션잡지 10여 군데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글. 정시우 siwooran@tenasia.co.kr
사진제공.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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