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인만큼 샤이니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29m 길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플로어 LED, 계단형 리프트 등으로 구성된 무대 장치를 비롯해 스크린 속 영상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영상 효과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콘서트가 준비됐다. 종현은 이번 콘서트는 ‘팝콘’이라고 정의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팡팡 튀면서 즐길 수 있는 콘서트”라고 자신했다.
ADVERTISEMENT
샤이니는 서울 콘서트는 시작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중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4월부터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펼친다. 중남미에서도 통하는 샤이니의 매력은 무엇일까? 온유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 아닐까”라며 “다른 케이팝 가수들이 먼저 중남미에서 노력을 하셔서 우리도 가능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중남미 투어와 함께 샤이니는 활발한 개별 활동도 벌인다. 온유는 샤이니로서 중남미를 찾지만 SBS ‘정글의 법칙’에 두 번째로 출연하며 중남미 브라질 아마존을 찾는다. 온유는 “‘정글의 법칙’은 굉장히 매력 있다”며 “캠핑 다녀온 것처럼 재미있게 다녀왔는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공기도 좋아서 맑아지는 기분도 들어서 꼭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정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ADVERTISEMENT
샤이니는 어느덧 데뷔 7년차를 맞이한 그룹. 종현은 “올해, 내년, 내후년이 샤이니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우리 다섯 명은 계속해서 샤이니를 지켜나가고 싶다. 얼마 전에 다섯 명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시간이 계속 흘러도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민호는 “작년에 주신 많은 사랑으로 올해 더 똘똘 뭉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쉬지 않고 활동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샤이니는 4월 4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칠레, 아르헨티나, 대만, 중국 등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ADVERTISEMENT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