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이 이른 아침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차해원(김희선)과 오승훈(박주형)이 함께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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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동석은 “지검장님과만 함께 하는 자리인 줄 알았다”며 “다음에 찾아 오겠다”고 말한 뒤, 차갑게 자리를 떴다. 이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을 나가려는 순간, 강동석이 타려고 했던 엘리베이터에 차해원과 오승훈이 함께 타고 있었다. 이어 오승훈은 차해원을 자기 쪽으로 끌어 당겨 애정을 표현해 강동석에게 오해의 불씨를 남겼다.
바로 전날 오치수는 차해원에게 오승훈과 수준이 맞지 않아 결혼을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고, 복수의 완성을 위해 결혼이 필요한 차해원은 오승훈을 유혹해 결혼 약속을 받아내고자 했다. 둘은 함께 호텔에 갔지만, 차해원은 샤워하다 잠들었다는 핑계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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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강동석은 차해원의 직장이 있는 곳을 찾아가 불 꺼진 창문을 바라보며 차해원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드러낼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KBS2 ‘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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