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외계인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구를 지켜라’ 특집으로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구인과 기상천외한 종목으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종목은 ‘자전거 느리게 타기’로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동영 군이 출연해 함께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과 김동영 군은 10m 레인을 두고 느리게 가는 경주를 펼쳤고, 멤버들은 넘어지고, 땅에 발이 닿이며 실격했다. 정준하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녹화장을 질주했다. 하하가 끝까지 있었지만, 결국 발이 땅에 닿였다.
이에 멤버들은 릴레이로 느리게 가는 것으로 김동영 군에게 핸디캡을 적용한 두 번째 대결을 제안했다. 또 다시 하하와 김동영 군이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쳤고, 아슬아슬한 순간에 하하의 발이 땅에 닿으면서 김동영 군이 승리했다.
이에 지구인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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