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와 소현이 철이와 미애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서는 현재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민호와 소현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꾸민 민호와 소현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철이와 미애의 히트곡 ‘너는 왜’를 선사했다.
민호는 선글라스와 멜빵 바지로 복고풍 의상을 소화했으며, 소현도 뽀글머리와 레트로풍 의상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이밖에도 400회 특집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미쓰에이,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코요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모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쇼!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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