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진 윤한-이소연, 정유미-정준영, 박세영-우영(왼쪽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속 가상 부부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우결 마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우결 마을은 온전히 출연자의, 출연자에 의한, 출연자를 위한 공간이다. 각 커플이 일정한 공간을 배정받고 그곳을 자신들의 물건과 취향대로 채워나가는 모습은 ‘우결’만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스타’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매력과 디테일이 가득 담긴 우결 마을 속 정준영-정유미, 윤한-이소연 커플의 은밀한 공간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그곳에 가면 정말 사랑이 싹틀까. # 정준영-정유미의 독특한 취향이 담긴 공간은?정준영과 정유미가 각자의 감각을 십분 발휘해 꾸민 공간에는 두 사람의 체취가 가득하다. 특히 이들의 공간에는 4차원 캐릭터로 독특한 성격과 취향의 소유자로 알려진 정준영을 위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나 볼법한 오락기부터 각종 프라모델과 기타 등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또 거실 한 편에는 정유미가 정준영을 위해 준비한 노래방 기계가 눈길을 끈다. 흰 나무 사다리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한 것도 독특하다. 어린 시절 정유미의 사진을 비롯해 나무 사다리 곳곳에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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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이소연이 남긴 알콩달콩했던 사랑의 흔적
유독 닭살 돋는 애정행각(?)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윤한과 이소연 커플의 공간에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그대로 담은 물건들이 가득했다. 거실에는 피아니스트 윤한을 위한 하얀색 그랜드피아노가 놓여 있고, 집안 곳곳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커플 아이템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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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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