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박지윤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 현영이 허리사이즈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이 9년 동안 감자만 먹어 고민이라는 새터민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이 감자만 먹다보니 체중이 줄어 심지어 44사이즈다”라며 말에 MC 이영자는 “저는 88사이즈”라고 말했고,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윤과 재경, 현영에 신체 사이즈를 물었다. 박지윤과 재경은 55사이즈라고 밝혔고 현영은 고민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저는 44사이즈”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 주인공의 남편은 “왜 감자만 고집하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새터민인데 북한에서는 감자가 굉장히 귀한 음식이다. 거기서 못 먹은 것 여기서 실컷 먹자해서 계속 먹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결국, 감자만 먹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이 사연은 총 130표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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